[책소개] 일하기 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 by 이시다 준

을유문화사, 2017.12.15

우리 회사도 매년 채용계획을 세우고 구인신청을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신입사원을 한 명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 부분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솔직한 느낌은 이미 10여년전부터 일본에서는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하다.
이제 중소기업에서 구인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됐으며, 구인난은 회사의 미래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채용된 신입사원이 회사에 융화되고 미래를 같이 짊어질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우리가 준비를 해 두자.
아래에 이 책의 목차와 간략한 내용 요약을 담는다. 자세한 내용은 책 본문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책 소개]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21세기 달라진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실무 기술을 55가지로 압축하여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는 미국 경영계에 큰 영향을 미친 ‘행동 분석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수법’을 저자가 일본인에 맞게 변형한 것으로, 직장에서 상사가 부하 직원을 이끌 때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결과보다 행동(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관찰하고 평가하여 부하 직원을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방법이다. 『일하기싫어증 직원도 따르게 만드는 상사의 기술』은 이러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에 입각하여 회사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적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상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에 대한 출판사 서평>
일본에서 행동 과학 매니지먼트 1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21세기 달라진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실무 기술을 55가지로 압축하여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
<목차>
제1장  한발 앞서 나가는 상사 vs. 뒤처지는 상사
1. 상사의 상식을 개혁해야 하는 시대
기존 세대가 신입일 때 과장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일하면 저 선배처럼 될 것”
요즘 세대들이 과장을 보면 하는 생각 “우리 회사 과정처럼 되고 싶지 않아”
유능한 사람일수록 회사를 빨리 그만두는 ‘사태’

2. 당신의 상상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영업은 정말 하기 싫어요...”

3. ‘신입 사원이 들어오지 않는’ 시대에 대비하라
평균연령이 쉰살이 넘어버린 트럭운전기사

4. 걸핏하면 ‘징징대는 부하 직원’조차 소중하다
“우리는 안그랬다...”는 사고방식을 버려라.

5. 부하 직원의 스트레스 관리도 상사의 중요 업무
이상적이라면, 직장 내에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

6. 평균 성과자야말로 핵심 인재

7. 적극 도입해야 할 ‘리텐션 매니지먼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일본 기업은 ‘사원은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다’고 여겼다.
리텐션 매니지먼트 : 우수한 인재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

8. IQ보다 중요한 비인지 능력
“하루 30분씩 조깅을 한다” 등 성인이 된 후에도 비인지 능력을 발실시킬 방법은 얼마든지 많으니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길 바란다.

9. 안이한 이직은 위험하다
10. 설마 내가 조직의 걸림돌이었던 걸까?
지금 중간관리자들의 목표는 명확하다. 실무자로서 열심히 일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부하직원을 지도하는 데 힘쓰는 것, 그리고 가치관이 전혀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똑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제2장 당신의 부하 직원은 정말로 나약할까?
1. 부하 직원의 성장 단계에 맞춰 교육하고 있는가
“부하직원은 언제난 변하는 법”

2. 20대의 특징을 활용하자
금요일 밤마다 고향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20대...

3. ‘평생 사원이고 싶다’는 생각을 어떻게 바꿀가?
설문조사에서 “만년 평사원이어도 좋다”라고 답한 사람도 꽤 된다는 것이다
성과를 내는 재미를 느끼다 보면 당신의 부하직원들도 결국 생각을 바꿀테니 말이다(???)

4. 젋은 세대가 회사를 떠나는 시대

5. ‘일부러 엄하게’는 금물
사장으로부터 과장과 함께 혼나는 신입사원

6.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라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
“햄버거용 빵위에 엎드려 누웠다”

7. 칭찬은 부하 직원을 키우는 가장 좋은 거름

8. 비장의 카드, 실패를 칭찬하기
‘부하직원을 위한 꾸중’ 때문에 실패가 은폐될 수 있다!

9. 화내지 않는 상사가 되는 법

10. 돈을 좇지 않는 세대를 움직이는 법
“아까 자신에게 상을 주라고 하셨는데, 특별히 원하는 게 없을 땐 어떻게 하죠?”


11. 역경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자

12. 부하 직원이 도전을 두려워한다면
자기 성공 경험, 대리 체험, 언어를 통한 설득, 생리적 상태

제3장 유능한 상사의 실전 기술
1. 부하 직원의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대변한다
당신의 윗사람의 관점으로 움직이면, 부하 직원 역시 당신의 관점으로 움직일 것이다!

2. 일할 사람이 부족한 시대의 인재 육성법

3. 부하 직원을 퇴사시키는 상사들의 공통점

4. 숫자를 활용한 구체적인 업무 지시의 효과

5. 문제 해결력은 반복 학습으로 강화한다
운동 기술, 태도 기술, 인지 기술

6. 부하 직원은 상사의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7.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평가할 것
행동 과학 매지니먼트

8. 부하 직원에게 할 일을 알려주는 시스템
서양에서 일반화돼 있는 ‘직무기술서’

9. 그래프 하나로 부하직원을 성장시키는 방법
표와 그래프, 가시화
단, 경쟁을 부추키지는 말 것

10. 데이터는 최고의 증거

11. 수치 계측으로 ‘철저함’을 실현하라

12. 공평한 인사와 업무 표준화

13. 부하 직원과의 소통 문제는 무조건 상사 책임이다

제4장 실적이 오르는 팀워크 강화법
1. ‘동기 부여’라는 말을 버려라
‘성과’는 중립적인 상태에서 나와야 한다. ‘특별한 의욕’을 항상 발휘할 수는 없지 않은가!

2. 공통 언어와 시스템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3. 팀 실적을 향상시키는 논제 설정법

4. 정리 능력도 업무 능력임을 이해시켜라

5.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낡은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가
“한 달에 두 번 이상 전화를 하면 (고객이) 귀찮아한다” vs. “하루 한 번이 필수다”

6. 일에 사람이 소속되는 시스템을 택하면 여러 사람이 편해진다

7. 부하 직원들이 일하는 이유는 각자 다르다
“남자가 그러면 안된다”라는 말을 꺼냈다가는 부하 직원들이 하루 아침에 줄줄이 회사를 그만두는 시대가 왔다.
8. ‘성과가 있는 시간 단축’을 팀 단위로 실천한다

9. ‘장점 활용’에만 만족하면 팀이 약해진다
부하 직원을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으로 키울려면, 장점이 아닌 약점에도 주의를 기울이 필요가 있다.

10. 원활한 소통은 성공의 필수 조건

11. ‘토털 리워드’로 팀워크를 다져라
토탈 리워드 = 비금전적 보수

제5장 간부가 되려는 사람의 자기 관리법
1.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2. 부하 직원 교육과 개인 업무 시간의 균형

3. 실제로 달성 가능한 연간 목표 수립법

4. 적응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무용지물

5. 5분의 ‘반성 시간’을 확보하라

6. 정기적으로 ‘통화권 이탈’을 하자

7. 유능한 상사가 되려면 뱃살부터 빼라

8. 달리면서 내면을 들여다보자
‘run! run! run!’

9. 오늘의 식사가 내일의 당신을 만든다

10. 공부든 건강관리든 ‘습관 들이기’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과음하지 않는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적당한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적당한 운동을 한다.
채소와 식이섬유를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