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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경영학의 아버지' 하면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2005, 오스트리아 출생, 미국인)가 자주 언급된다.
그렇다면 '경영학의 어머니'는 누구일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ChatGPT에게 질문해 봤다. ChatGPT는 메리 파커 폴렛(Mary Parker Follett, 1868~1933, 미국)을 '경영학의 숨겨진 어머니'라고 칭한다. 실질적으로는 '현대 조직이론의 어머니' 또는 '경영학의 숨겨진 선구자'라는 평가가 있었었다.
그녀의 주요 공헌 내용으로는
- 협력적 리더십 이론 제시 : 권위는 강요가 아니라 상하작용을 통해 형성돼야 한다고 주장
- 상황적 리더십의 선구자 : "상황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 방식이 달라진다'는 오늘날 이론의 시초
- 권한 공유 개념 : 상사가 하급자에게 '지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 결정'을 강조
- 갈등 해결법 제안 :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통합적 해결(Integration)' 제시
피터 드러커는 그녀에 대해 "She remains the prophet of management"라고 칭했단다.
아래는 그녀가 경영학자로써 일반인에게 아직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다.
🔹 1. 생존 당시에는 왜 인정받지 못했는가?
❶ 성별과 시대적 한계 (19세기 말 ~ 20세기 초)
- 메리 파커 폴렛이 활동한 시기(1900년대 초)는 여성이 학문·경영 분야에서 배제되던 시기였습니다.
- 대부분의 조직 이론과 경영학이 **남성 중심의 군대식·기계적 관점(예: 테일러주의)**을 따랐고, 감정·협업·비공식 구조에 대한 관심은 낮았습니다.
❷ 당대 주류 이론과의 충돌
- 당시 인기 있던 **과학적 관리론(프레더릭 테일러)**이나 **관료제 이론(막스 베버)**은 명확한 계층 구조, 통제, 효율성을 강조.
- 반면 폴렛은:
- “권위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 “조직은 인간관계와 통합의 장이어야 한다”
- “권력은 '함께 하는 힘(power with)'이지 '지배하는 힘(power over)'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시대를 앞선 조직관을 제시했지만 너무 급진적으로 여겨졌습니다.
❸ 경영학의 독립학문화 이전의 활동
- 그녀의 주요 활동은 경영학이 아직 정립되기 전, 즉 사회학·정치학·교육학의 경계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제도권 ‘경영학자’로 간주되지 않음.
🔹 2. 현대에서 재조명된 이유
✔️ 1950~70년대 인간관계론, 조직행동론의 부상
- 경영학이 점차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폴렛의 사상이 시대의 언어로 재해석됨:
- 메이요(Elton Mayo)의 호손실험
- 매슬로우(Maslow)의 욕구 이론
- 맥그리거(McGregor)의 X·Y 이론
- 이들은 모두 **“조직 내 인간의 역할과 동기”**를 강조했는데, 폴렛은 이미 그보다 수십 년 앞서 이를 주장했음
✔️ 피터 드러커의 언급
- 피터 드러커는 1950년대 이후 폴렛을 자주 언급하며,
- “메리 파커 폴렛은 경영학이 가야 할 길을 예견한 인물이다.”
고 평가했고, 이는 경영학계에서 그녀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음.
✔️ 갈등 해결과 협상 이론의 토대
- 폴렛은 ‘통합적 해결(Integration)’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인물 중 하나.
- 단순한 타협(compromise)이 아니라 모두가 이익을 얻는 창의적 해결책을 강조.
- 이는 후일 ‘윈윈 협상(win-win negotiation)’ 개념으로 발전.
- 실제로 현대 조직 내 협상 전략 및 다자간 리더십 이론에 강한 영향을 미침.
🔹 3. 오늘날 그녀의 이론이 사용되는 분야
분야 폴렛의 영향
| 조직 행동론 | 인간관계, 권한 분산, 비공식 네트워크 이론 |
| 리더십 이론 | 서번트 리더십, 공유 리더십, 감성 리더십의 선구적 사상 |
| 갈등 해결 | 협상학에서 ‘통합적 해결(Integrative resolution)’의 기초 |
| 공공행정 및 NGO 경영 | 공동체 기반 의사결정, 민주적 조직 운영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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