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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 2014.10.03

 

그 시절, 그렇게도 난리법석을 피웠는데,
지금 드러난 현상은 한낱 미미할 따름이네 ...

 

부제 : "사물인터넷 세상의 핵심 모멘텀"

[책 소개]
입고 착용하는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
애플과 구글도 안심할 수 없는
웨어러블 시장이 열린다!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워치, 스마트 운동화, 스마트 모자, 스마트 라이터,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카, 스마트TV, 스마트 아령…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Wearable)은, 사물인터넷 세상을 앞당기는 가장 중요한 디바이스로, 구글 글래스, 애플 워치 등 IT 거대 기업들도 웨어러블 경쟁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웨어러블은 말 그대로 입고 착용하는 사물인터넷을 말한다. 사물인터넷 세상은 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상을 말한다. 수많은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중에서도 웨어러블은 사용자가 착용한 상태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갖가지 개인의 정보로 특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와 근접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IT 제품으로 스마트 안경과 스마트 시계는 그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어 기업들 간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트렌드의 핵심인, 웨어러블이 미래 IT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인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공급자들이 만들어낸 일시적인 마케팅 키워드에 불과하다는 전망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이 책 《웨어러블 혁명》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본질을 분석하고, IoT 시장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LG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웨어러블 시장이 구매자의 기호에 따라 매우 세분화될 것이며, 패션제품으로서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웨어러블 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은 눈여겨볼만하다. 애플과 구글도 안심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웨어러블’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위해 어떠한 점을 고려하고 준비해야하는지,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목차]

1. 사물인터넷: 혁신인가, 마케팅 수단인가

2. IoT 콘셉트 유형화

3. IoT 세상은 애프트마켓부터 서서히 진화

4. 현실(오프라인)과 가상(온라인을 연결하는

5. 에어러블, IoT 세상 속에서의 강한 존재감

6. 에어러블은 공급자 중심의 키워드로 시작

7. 소비자들은 컨텍스트를 중시한다

8. 기존 비즈니스의 연장선이 아니다

9.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방법이 보인다

10. 패선, 더 나아가 감성과의 결합이 선제돼야

11. Share of Eyes 경쟁

12. 웨어러블과 니어러블의 만남

13. 웨어러블 스트레스

14. 웨어러블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

 

 


   
컨텍스트 컨텍스트는 우리말로 '문맥', '맥락', '연관관계'를 뜻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531012&cid=60657&categoryId=60657
컨텍스트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과도 관련이 있다. 예컨대, 70년대에 나왔지만 90년대에 다시 불려진 신중현의 〈미인〉은 변화된 시간적 컨텍스트 때문에 각기 다른 의미로 해석되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838250&cid=42044&categoryId=42044
니어러블
(nearable)
  • 니어러블((블루투스나 와이파이처럼 주변에 있는 사물 간의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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