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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하면 10여년 전 오픈 이노베이션의 대명사처럼 불리우던 글로벌 기업이다.
다만, 최근에 이 기업의 성장 전략이나 사례 등에 대해 접하지 못했고,
국내외 사정으로 인해 국내 제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에,
다시 한 번 이 기업에 대해 조사하여 '타산지석' 또는 '반면교사'로 삼을 여지를 찾아보고자 한다.

 

1. 디지털 제조 혁신

  • 2022년 P&G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체결하여 디지털 제조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래와 같은 혁신을 이룸.
  • Azure, AI, 산업용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실현
  • 예측 품질 관리, 예지 정비, 무인 운영 등 구현
  • 1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 사이트의 데이터 디지털화 및 통합

 

2. 지속가능한 포장 기술 개발

  • 2023년 P&G는 Dow Chemical과 함께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재활용 기술을 개발
  • 다중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 순환 경제 촉진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함.

 

3. 냉수 세탁 최적화

  • 2024년 P&G는 Tide 브랜드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Tide POD Cold 세탁 사이클을 개발함.
  •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세탁기 사이클 제공
  • 에너지 절약과 옷감 보호 효과 실현

 

4.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도입

  • 2023년 P&G는 프랑스에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도입하여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테스트했음.
  • 제품 포장에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코드 삽입
  • 재활용 과정에서 더 정확한 분류와 처리를 가능하게 함.

 

5. 피부 수분 측정 기술 개발

  • 2023년 P&G는 상가폴의 A*STAR 및 난양공과대학(NTU)와 협력하여 Hapsense라는 피부 감촉 측정 기술 개발
  •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피부 수분 측정
  • 스킨케이 제품 개발 및 효과 검증에 활용

출처 : P&G Research&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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